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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오케스트라 공연 디스턴트 월드 국내 내한, 예매 중
디스턴트 월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2007년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탄생한 파이널 판타지 오케스트라 월드 투어 공연입니다. 약 2시간 분량의 이 공연은 파이널 판타지 각 시리즈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주고 있으며 악단 뒷편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게임의 컨셉아트나 영상을 출력해줘 관객의 추억을 자극해줍니다. 관련 음반으로는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에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톡홀름에서 녹음한 앨범이 한장 있습니다. 매번 공연장에서 이 앨범을 판매하고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위젯은 디스턴트 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부 트랙의 음원입니다.
디스턴트 월드 국내 일정은 2010년 2월 6일 ~ 7일 이틀간입니다. 시카고나 스톡홀름에서 하루씩 일정이 잡혀있는 것에 비해 무려 이틀. 장소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입니다. 국내 공연의 연주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지휘는 디스턴트 월드의 공식 지휘자 어니 로스가 맡습니다. (우에마츠 노부오도 일부 지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디스턴트 월드는 공연의 기본적으로 정해진 트랙 리스트가 있습니다만 매 공연마다 추가곡들이 선보여왔습니다. 서울 공연 직전의 12월 12일 시카고 공연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6 의 'Daning Mad' 와 파이널 판타지 7 의 'J-E-N-O-V-A' 가 공식 트랙 리스트에 추가로 공연될 예정이고 지난 6월 18일의 디트로이트 공연에선 파이널 판타지 12 주제곡 'Kiss Me Good-Bye' 가 연주되었다고 하네요. 서울 공연에선 어떤 곡이 추가곡으로 연주될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파이널 판타지 음악인 6편의 티나 테마가 서울 공연 트랙리스트에 추가되어 있는데요. 이것이 전부인지 아니면 다른 추가곡이 있는지는 공연장에서나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분명 매력적인 공연이고 꼭 가보고 싶긴 한데.. 아직까지 예매를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12월 안에 예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12월도 아직 꽤 남았고 가격이 만만치 않은지라 그간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왠지 이런 공연은 R석에서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뱀발.
이스 음악의 오케스트라라면 VIP 석이라도 냅다 지르겠는데, 절약하며 살자고 마음속으로 되내이며 그냥 싸게 질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가 절대 이스에게 비교당할 게임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최소한 저에게 게임, 특히 게임 음악 측면에서 이스는 이스와 여타의 게임들로 분류되기에.. 그렇다고 이런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칠순 없으니 싸게 싸게. ...
가격 : VIP석 - 11만원, R석 - 9.9만원, S석 - 7.7만원, A석 - 5.5만원, B석 - 3.3만원
예매처 :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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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lucky 2009/12/06 21:04
가장 싼거 삼만원정도면 갈가치가 있겠는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가야겠네요 ㅋ 지름 -
무량수 2009/12/06 21:55
허허헉 이런.. 파판 팬이라면 놓치고 않겠네요. 저는 비록 8편을 즐기다 말았지만... 왠지 끌리는군요. 게임 음악하면 역시 파판을 빼놓을수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공연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역시 일본은 하나의 소재를 여러 문화로 생성하는데 대단한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언젠가 한국의 게임도 이런 명작이 만들어져서 음악만 따로 연주회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까요?? 음악도 멋지고, 이런 공연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왠지 일본이 부럽다는 생각이..-
기드 2009/12/07 01:09
오케스트라와 OST 의 만남 정도는 우리나라 게임 제작사도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기획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반응이 따라주느냐가 문제겠죠.
물론 많은 팬들이 게임 음악으로 기억하는 게임이 없진 않지만, 그것이 여지껏 살아남은 게임이 없으니.. 좀 아쉽네요. -
무량수 2009/12/07 19:44
게임을 기억하는 사람이 존재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어야 게임도 그렇고 OST도 같이 성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좀 오타쿠적으로 빠져드는 것이 일본쪽 문화 현상이긴 하지만 그덕분에 세계적일수 있는 것도 일본의 문화들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즉 당장 돈이 되는 것에 몰두하기보다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 뭐 그런 현상들 말이에요.
일본 문화에 대한 환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반면 한국은 너무 눈앞에 떨어진 돈줍기에만 급급해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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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2009/12/07 21:16
저도 토욜 공연 A석으로 질렀습니다. 혼자지만 속편하게 감상하고 오렵니다.
혹시 같은 날 관람한다면 잠깐 인사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