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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1주년. 지방 선거 투표.
기타
2010/06/02 14:16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 2 베타테스트 시작과 함께 블로그 포스팅을 재개해보려 했으나 관련 포스팅 달랑 하나만 올린 후 다시 무한 잠수 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기드입니다. 사실 전혀 바쁘지 않지만 정신이 없는.. 뭐 그런 상태랄까요. 어찌되었건 잠수 모드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만, 어느덧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이했기에 자축 기념 포스팅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의 시작을 '안녕하세요.' 로 시작한건 처음이군요. 블로깅만 7년째인데..)
작년 이맘때쯤 이전 블로그 활동을 접고 지금처럼 잠수 모드를 취하던 중 블로깅에 근질근질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블로깅을 준비해갈 무렵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정부의 추태에 분개하며 이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시작했죠. 사실 그 이후의 포스팅들은 대부분이 게임 관련 포스팅들이었고 사실 정치라는 것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블로그인데.. 오늘 날이 날인만큼 정치 관련 이야기를 살짝 곁들일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오늘은 지방선거 투표일입니다.
모두 투표는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오전에 하고 왔습니다만, 기대했던 것에 비해 투표하러 온 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지금까지의 투표율은 대략 30% 를 웃돌고 최종적으로는 50% 안팎의 투표일이 나올 것 같다는 뉴스를 봤는데, 뭐랄까 답답할 뿐입니다. 남들이 제가 지지한 후보와 정당을 찍어준다면야 좋겠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지금 나라가 참 혼란스럽고 그로인해 분위기도 흉흉한데 이런 시기에도 투표를 외면하는 분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귀찮다.' 와 '내 한표가 뭘 바꿀 수 있겠느냐.' 가 이 두가지가 투표를 외면하는 대표적인 핑계거리인데.. 단순히 귀찮다.. 라는 분들에겐 그저 숨은 왜 쉬냐고 반문하고 싶고 워낙 밑도 끝도 없는 이유인지라 어떻게 설득할 도리도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한표의 가치에 의문을 품는 분들에겐 요즘 사회의 절대 지표인 돈을 예로들어 설득을 하고 싶습니다. 월 200만원의 월급쟁이가 버는 하루 일당이 휴일을 제외하면 대략 10만원정도 됩니다. 10만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액수죠. 하지만 단순히 놓고보면 고작 10만원으로 사람의 인생이 어찌저찌 좌우되지 않습니다. 10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특별한 사연이 얽히고 섥히고 그런 관계 다 필요없이 단순히 10만원이라는 가치만 놓고 본다면 말이죠. 그럼 고작 그 10만원 안받아도 그만이니 하루 이틀 삼일.. 계속 안받으면 어찌될까요. 투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표 한표가 모여서 결국 한 후보을 당선시키고 다른 후보를 탈락시킵니다. 또한 탈락된 후보와 정당이라 할지라도 지지율에 따라 희비가 또 엇갈리죠. 이는 당선되는 후보와 정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약간 농담을 곁들여 말하자면 이 한표 얻자고 그 잘난 꼴뵈기 싫은 인간들이 이 시절만되면 굽신거리지 않습니까? 그런 가치가 있는 것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투표권입니다. 절대 한사람의 투표권의 가치가 보잘것 없지 않다는겁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꼭 투표를 하러 가셨으면 좋겠네요.
우주 안드로메다 저 구석의 존재감도 없는 블로그인데다 잠수 모드 중인 주제에 이런 이야기를 포스팅한다는게 제가봐도 좀 우습긴합니다만, 현재 나라의 분위기에 비해 참 무관심하다 싶을 정도의 투표율 이야기를 보며 답답한 심정에 주절거려봤습니다. 투표. 꼭 하시길..
그리고 블로그 주인장 기드는.. 언젠간 잠수 모드를 풀겠죠 뭐.
당장 오늘이 될지, 한달 후가 될지, 일년 후가 될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네요. -0-...
정신이 없다는건 블로깅에 열의를 가질 에너지가 현재 부족하다는 것이지 절대 '바빠서' 가 아니니까요. ...
이만 블로그 1주년 포스팅 겸, 생존 신고를 마칩니다.
스타크래프트 2 베타테스트 시작과 함께 블로그 포스팅을 재개해보려 했으나 관련 포스팅 달랑 하나만 올린 후 다시 무한 잠수 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기드입니다. 사실 전혀 바쁘지 않지만 정신이 없는.. 뭐 그런 상태랄까요. 어찌되었건 잠수 모드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만, 어느덧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이했기에 자축 기념 포스팅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의 시작을 '안녕하세요.' 로 시작한건 처음이군요. 블로깅만 7년째인데..)
작년 이맘때쯤 이전 블로그 활동을 접고 지금처럼 잠수 모드를 취하던 중 블로깅에 근질근질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블로깅을 준비해갈 무렵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정부의 추태에 분개하며 이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시작했죠. 사실 그 이후의 포스팅들은 대부분이 게임 관련 포스팅들이었고 사실 정치라는 것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블로그인데.. 오늘 날이 날인만큼 정치 관련 이야기를 살짝 곁들일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오늘은 지방선거 투표일입니다.
모두 투표는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오전에 하고 왔습니다만, 기대했던 것에 비해 투표하러 온 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지금까지의 투표율은 대략 30% 를 웃돌고 최종적으로는 50% 안팎의 투표일이 나올 것 같다는 뉴스를 봤는데, 뭐랄까 답답할 뿐입니다. 남들이 제가 지지한 후보와 정당을 찍어준다면야 좋겠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지금 나라가 참 혼란스럽고 그로인해 분위기도 흉흉한데 이런 시기에도 투표를 외면하는 분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귀찮다.' 와 '내 한표가 뭘 바꿀 수 있겠느냐.' 가 이 두가지가 투표를 외면하는 대표적인 핑계거리인데.. 단순히 귀찮다.. 라는 분들에겐 그저 숨은 왜 쉬냐고 반문하고 싶고 워낙 밑도 끝도 없는 이유인지라 어떻게 설득할 도리도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한표의 가치에 의문을 품는 분들에겐 요즘 사회의 절대 지표인 돈을 예로들어 설득을 하고 싶습니다. 월 200만원의 월급쟁이가 버는 하루 일당이 휴일을 제외하면 대략 10만원정도 됩니다. 10만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액수죠. 하지만 단순히 놓고보면 고작 10만원으로 사람의 인생이 어찌저찌 좌우되지 않습니다. 10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특별한 사연이 얽히고 섥히고 그런 관계 다 필요없이 단순히 10만원이라는 가치만 놓고 본다면 말이죠. 그럼 고작 그 10만원 안받아도 그만이니 하루 이틀 삼일.. 계속 안받으면 어찌될까요. 투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표 한표가 모여서 결국 한 후보을 당선시키고 다른 후보를 탈락시킵니다. 또한 탈락된 후보와 정당이라 할지라도 지지율에 따라 희비가 또 엇갈리죠. 이는 당선되는 후보와 정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약간 농담을 곁들여 말하자면 이 한표 얻자고 그 잘난 꼴뵈기 싫은 인간들이 이 시절만되면 굽신거리지 않습니까? 그런 가치가 있는 것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투표권입니다. 절대 한사람의 투표권의 가치가 보잘것 없지 않다는겁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꼭 투표를 하러 가셨으면 좋겠네요.
우주 안드로메다 저 구석의 존재감도 없는 블로그인데다 잠수 모드 중인 주제에 이런 이야기를 포스팅한다는게 제가봐도 좀 우습긴합니다만, 현재 나라의 분위기에 비해 참 무관심하다 싶을 정도의 투표율 이야기를 보며 답답한 심정에 주절거려봤습니다. 투표. 꼭 하시길..
그리고 블로그 주인장 기드는.. 언젠간 잠수 모드를 풀겠죠 뭐.
당장 오늘이 될지, 한달 후가 될지, 일년 후가 될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네요. -0-...
정신이 없다는건 블로깅에 열의를 가질 에너지가 현재 부족하다는 것이지 절대 '바빠서' 가 아니니까요. ...
이만 블로그 1주년 포스팅 겸, 생존 신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