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싱글 캠페인 공략 (5) 아그리아 - 대피

게임/팁, 공략 2010/08/07 14:17

- 본 공략은 스타크래프트 2 의 싱글플레이 캠페인 공략입니다.
- 스타크래프트 2 의 캠페인은 미션의 진행 순서가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공략의 미션 공략이 반드시 정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션 전개 공략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미션 해법을 중점으로 설명했을 뿐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공략 카테고리 중 '전략 정보'는 최대한 객관적인 미션 전략 정보를 기록해 놨으니 캠페인 플레이에 이를 중점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공략엔 게임의 캐릭터 대화 내용 등 다양한 스포일러 정보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게임 내용 정리 보관 목적 및 굳이 게임을 즐기지 않고 게임의 내용을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함이므로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공략을 보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 공략의 모든 내용은 퍼가기를 불허하며, 링크를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션 개요

핸슨 : ... 아무도 없습니까.. 저그가 아그리아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자치령은 우리를 버렸어요.. 여기는 작은 농업 거주지입니다.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당하고 말 겁니다.. 제 목소리가 들린다면, 도와주세요!

전략 정보
◈ 주 목표
핸슨의 거주 지역 도착
거주민을 탈출 우주선까지 호위 (50명)
(어려움 난이도 이상) 거주민이 20명 이상 죽지 않도록 하라.

◈ 보너스 목표
저그 번데기 DNA 채취 (3 마리)

◈ 관련 업적
대피 (15점) - '대피' 임무 목표 모두 달성
정성껏 모십니다 (10점) - 수송 차량을 한 대도 잃지 않고 '대피' 임무 완료 (보통 난이도)
희생은 없다 (10점) - 구조물을 잃거나 회수하지 않고 '대피' 임무 완료 (어려움 난이도)

◈ 자금 보상 : 100,000
◈ 연구 기회 : +3 저그 연구
◈ 새로운 등장 유닛 : 화염 방사병
◈ 새로운 고용 가능 용병 : 망치 경호대 (불곰 2기)

◈ 새로운 기술 업그레이드

불곰 - 충격탄, 동역학 충격 완화복

◈ 시작 자원
미네랄 200, 가스 50
건설로봇 4, 의무병 2, 화염 방사병 2
병영 1, 보병 연구소 1, 용병 고용소 1
보급 상황 : 12/19

◈ 맵 정보


노란색 S - 시작 지점
노란색 B - 유저 시작 기지
노란색 T - 피난민 우주선 정거장
하늘색 R - 저그 번데기 위치
푸른색 존 - 자원 박스 위치
붉은색 존 - 적 저그 주둔 기지
노란색 선 - 피난민 수송 차량 이동 경로
하늘색 선 - 호위 복귀 중 자원 박스 입수를 위한 경로
노란색 1, 2 - 미션 전개 공략 참조

◈ 미션 브리핑 영상



미션 전개 공략 (기준 - 어려움 난이도, '희망은 없다' 업적 달성)
스완 : 화염방사병을 좀 보냈네. 이 친구들이 저그를 바싹 구워줄 거야!

아그리아 기지 방문 후
핸슨 : 정말 와주셨군요!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건물 제어 권한을 드릴테니 저희가 탈출하게 도와주세요.
레이너 : 자, 주민들이 행성을 탈출할 수 있도록 우주공항까지 안전하게 호위해야 한다.

이번 미션은 처음엔 별다른 기지가 없이 새로운 등장 유닛인 화염방사병 2기와 의무관 2기로 시작한다. 소수의 저글링들과 교전하며 좌측으로 이동하면 구조 요청을 보낸 아그리아 행성 주민들의 기지에 도착하고, 이들의 시설 제어권이 유저에게 넘어오며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다. 기지로 향하는 중 구석 구석에 위치한 자원 박스와 기지 북서쪽 기지의 자원 박스를 빠르게 입수하도록 하자.

제어권이 넘어온 후 주민들의 첫 번째 대피 소송차량이 준비를 시작한다. 맵 정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송차량의 이동 거리는 매우 길고, 그 긴 구간을 저그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첫 소송 차량이 출발해 기지를 빠져나가면 맵 정보상 노란색 1, 2 로 표시된 기지 쪽 벙커와 정거장 쪽 벙커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두 벙커와 5번의 소송 차량이 한번도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희망은 없다' 업적의 달성 조건이다.

벙커 발견
레이너 : 누군가 벙커를 지어 놨군. 도로를 방어하기엔 딱 좋은 자리긴 한데.. 왜 다 비어 있지?
핸슨 : 저그가 쳐들어오자, 자치령 부대가 버리고 간 거예요. 여기 사람들에겐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더군요.
레이너 : 안타까운 얘기로군. 어쨌든 벙커 위치는 괜찮으니 병력을 배치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소.

맵 곳곳에 흩어진 자원 박스와 저그 번데기를 입수하자


첫 소송 차량 호위는 어려움이 전혀 없으며, 정거장 전방에서 저그 번데기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첫 호위의 포인트는 호위를 마치고 기지로 복귀하는 중 맵 정보에 하늘색 선으로 표시된 차량도로 좌우쪽 샛길로 진입하여 자원 박스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 길목엔 듬성듬성 저그의 병력이 숨어있지만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보너스 목표인 남은 번대기 2개도 얻을 수 있다. 두 갈래길의 자원과 번데기를 모두 회수할 때쯤이면 두 번째 호송 차량이 출발할 시점이 된다. 빠르게 복귀하면서 기지 쪽 벙커에 병력을 들여보내고 다음 호위조는 첫 번째 호위 중 생산한 병력을 보충해서 대체하자. 복귀 전까지 건설로봇을 각 벙커 주변에 배치하는 것도 잊지 말자.

첫번째 차량 인도 후
타이커스 : 이봐, 우주공항까지 보통 거리가 아니잖아? 이걸 무슨 수로 다 지키란 말이야?
레이너 : 기동 부대를 만들어서 움직이거나, 벙커를 세워서 놈들의 접근을 막으면 될 거야. 어느쪽이든 먹히겠지.

두 번째, 세 번째 호위 기간은 병력을 늘리면서 각 벙커 지점의 방어를 견고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각 벙커 지점에는 3개의 벙커 정도를 구축하고 병력을 들여보내 놓고, 건설로봇 2기씩 배치해 놓으면 미션 후반까지 파괴에 대해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적의 공격 시점이 점점 거세지므로 단계적으로 효율적인 배치와 증가 시기를 맞추는 것이다. 건설은 호위 도중, 벙커로의 병력 배치는 호위 후 복귀 시점에 맞추도록 하자. 또한 건설로봇을 호위 차량에 붙여 수시로 수리하며 호위 차량의 파괴를 막아야 한다.

기지 쪽 벙커 지점

정거장 쪽 벙커 지점



4번째 차량 인도 전
호너 : 대장님, 대기권 상층을 통과하는 저그 무리를 감지했습니다. 정확한 좌표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5번째 차량 인도 전
호너 : 대장님이 계신 곳 쪽으로 점점 다가가는 지진파를 포착했습니다. 저그가 굴을 파는 것 같습니다.
레이너 : 멋지군. 상황이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네 번째, 다섯 번째 호위 기간 동안은 저그가 주민들을 학살하기 위한 공세를 집중하는 시기다. 공중 지원과 땅굴 지원이 합세한 덕분에 적의 병력이 길목에 갑자기 들이닥치게 된다. 하지만 이때쯤 되면 아군의 호위조 병력도 상당히 몸짓이 불어있을 상황이므로 크게 문제시 될 것은 없다. 한 순간의 방심으로 호위 차량이 파괴되는 일만 없도록 주의하자.

차량에서 내려 우주선으로 갈아타는 피난민들


레이너 : 이제 다 탔소! 어서 이륙 해요!
핸슨 : 거주지는 잃었지만, 사령관님 덕분에 주민들은 살아남았어요. 감사합니다.

미션 에필로그

◈ 에필로그 대화
호너 :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 핸슨 박사가 당분간 여기 머물기로 했습니다. 박사의 기술은 큰 힘이 될 겁니다.
핸슨 : 제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군요.
레이너 : 영광이오, 박사. 어디부터 손을 보는게 좋겠소?
핸슨 : 음, 의료 시설도 구식이고 제대로 된 과학자는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그런 쪽부터 시작하면 되겠죠?
레이너 : 예리하시군. 박사가 스텟먼을 좀 가르쳐주면 좋겠소. 환영하오, 박사.

미션 후 주변 정황
◈ UNN 뉴스



◈ 함교
호너와의 대화
레이너 : 사람들을 구한 건 기분 좋지만, 아직 도와줘야 할 사람이 더 많으니..
호너 : 한꺼번에 다 구할 순 없습니다. 중요한 건 이번 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거죠.
호너 : 사람들을 도울 때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겁니다.
레이너 : 그래, 맷. 하지만 4년이 지나도록 멩스크는 꿈쩍도 않고.. 이젠 저그까지 돌아왔으니.. 자네가 말하는 더 나은 미래가 빨리 왔으면 좋겠군.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말이야.

핸슨과의 대화
핸슨 : 당신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자치령에선 당신을 범죄자, 테러리스트라고 하지만.. 들리는게 전부는 아니네요.
레이너 : 자치령이 그 모양이니 누군가는 약자를 위해 싸워야 하지 않겠소? 멩스크가 그렇게 해줄 리는 없으니까.
핸슨 : 황제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아그리아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전 구역에서 난민들이 마인호프의 수용 시설로 대피했어요. 이 수용 시설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지고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데도, 황제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요!
레이너 : 내가 알아보겠소, 박사.

◈ 휴게실
타이커스와 대화
레이너 : 핸슨 박사는 만나 봤나?
타이커스 : 물론이지. 그 귀염둥이한테 건강 검진도 부탁했다고.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 그런데 박사 마음은 웬 흐물흐물한 놈한테 있는 것 같아.
레이너 : 그래? 그게 누군데?
타이커스 : 에헤, 글쎄올시다.. 어쩌면 자기를 구하러 달려온 백마 탄 왕자일지도 모르지? 갑갑하구먼. 아직도 여자를 그렇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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