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싱글 캠페인 공략 (12B) 아르베누스 - 유령이 나타났다

게임/팁, 공략 2010/08/18 19:30

- 본 공략은 스타크래프트 2 의 싱글플레이 캠페인 공략입니다.
- 스타크래프트 2 의 캠페인은 미션의 진행 순서가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공략의 미션 공략이 반드시 정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션 전개 공략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미션 해법을 중점으로 설명했을 뿐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공략 카테고리 중 '전략 정보'는 최대한 객관적인 미션 전략 정보를 기록해 놨으니 캠페인 플레이에 이를 중점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공략엔 게임의 캐릭터 대화 내용 등 다양한 스포일러 정보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게임 내용 정리 보관 목적 및 굳이 게임을 즐기지 않고 게임의 내용을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함이므로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공략을 보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 공략의 모든 내용은 퍼가기를 불허하며, 링크를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션 개요

토시
: 이제 뉴 폴섬을 칠 땝니다. 멩스크에게 반기를 든 자는 모두 거기 갇혀 있지요. 그 죄수들을 풀어주면 멩스크도 속이 좀 탈 겁니다. 움직일 준비가 되면 알려주시죠.


토시 스토리의 마지막 캠페인은 미션 인트로 영상을 기점으로 토시를 중심으로 한 악령 세력과 손을 잡는 '탈옥' 미션과 노바의 조언을 따라 악령 세력을 제거하는 '유령이 나타났다' 의 두가지 분기로 나뉜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캠페인 스토리에 변화가 생기며, 다른 선택지의 캠페인 플레이는 함교의 다시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분기의 선택에 따라 차후 미션에서 플레이할 추가 유닛이 악령 (토시) 이 될지, 유령 (노바) 가 될지 결정되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도록 하자. 이번 공략 포스팅에선 '유령이 나타났다' 편을 다룬다.



전략 정보
◈ 주 목표
조륨 보관 시설 파괴
테라진 탱크 파괴
사이오닉 개조 장치 파괴
노바의 생존

◈ 보너스 목표
악령 처치 (10명)

◈ 관련 업적
유령이 나타났다 (15점) -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 목표 모두 달성
너는 이미 지배되어 있다 (10점) - 지배한 유닛들로 적 병력을 최소 15기 처치하고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 완료
살풀이 (10점) -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에서 적 유닛 모두 처치 (어려움 난이도)

◈ 자금 보상 : 125,000
◈ 연구 기회 : 없음
◈ 새로운 등장 유닛 : 유령
◈ 새로운 고용 가능 용병 : 없음

◈ 새로운 업그레이드 가능 기술

바이킹 - 분쇄파 미사일 (75,000) ,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90,000)

◈ 시작 자원
- 조륨 보관 시설 파괴
노바 1
해병 12, 의무관 4

- 테라진 탱크 파괴
노바 1
사신 8, 공성전차 2, 밤까마귀 1

- 사이오닉 개조 장치 파괴
노바 1
바이킹 4, 밴시 4

◈ 맵 정보

- 조륨 보관 시설


- 테라진 탱크


- 사이오닉 개조 장치


노란색 S - 미션 시작 지점
노란색 T - 파괴 목표
하늘색 N - 핵미사일 회수 지점
분홍색 ⓔ - 악령 위치
노란색 1,2 - 미션 전개 공략 참조

◈ 미션 브리핑 영상




미션 전개 공략 (기준 - 어려움 난이도, '살풀이' 업적 달성)
이번 미션은 이제까지의 다른 미션들과는 달리 조륨 보관 시설 파괴, 테라진 탱크 파괴, 사이오닉 개조 장치 파괴로 이어지는 3단계로 나뉜다. 하나의 맵에 3곳의 시설이 위치한 것이 아닌 맵이 3가지로 나뉜다는 이야기. 또한 유령과 악령은 비슷한 유형의 유닛이지만 '탈옥' 미션과 달리 '유령이 나타났다' 미션은 노바 하나만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닌, 각 단계마다 제공되는 다른 유닛들을 함께 활용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노바는 기본적으로 은폐 상태지만 미사일포탑과 밤까마귀 유닛에 의해 적에게 감지된다. 노바의 은폐 상태가 노출되는 적의 감지 범위는 게임상에서 원 눈금으로 표시되므로 이러한 원 눈금 지역 안으로 노바를 이동시키는 것은 자제토록 하고, 반드시 다른 유닛을 활용해 디텍터들을 먼저 제거하도록 하자.

또한 '살풀이'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맵에 존재하는 모든 적 유닛을 제거하면 되는데, 이 조건에서 건물은 제외되니 엄한 위치의 미사일포탑까지 모두 깨끗이 없애려 노력할 필요는 없다. (실제 필자가 그랬음..)

조륨 보관 시설 파괴

레이너 : 자, 시작이다. 정신 바짝 차려. 토시가 뭔가 더러운 수작을 부릴지도 몰라.
노바 : 앞쪽에 불곰 보이시죠? 여기서 저격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레이너 : 여기선 당신 도움이 필요하겠소, 노바
노바 : 문제없어요. 반대편의 관문 제어기만 처리하면 됩니다. 보셨죠? 별거 아니에요! 자, 가시죠.

해병, 의무관 부대와 노바의 시작 지점이 다르다. 해병 부대를 전방으로 이동시키다 보면 적의 벙커 하나와 마주치며, 벙커를 지나면 미사일포탑이 세워진 언덕이 있다. 이곳의 병력과 포탑을 제거한 뒤, 노바를 전진시켜 해병 부대의 앞길을 가로막은 관문 제어장치를 부수면 해병과 노바가 합류하게 된다. (맵 정보 노란색 1)

노바 : 조심하세요! 앞쪽에 공성 전차가 있어요. 거리만 가까우면 제가 텔레파시로 조종사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노바 : 악령이군요! 제가 처리하죠.

이번 미션은 적 유닛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배하느냐가 관건


미사일 포탑과 불곰이 있던 언덕을 지나면 적 공성전차와 만나게 되는데, 공성전차 아랫부분에 포탑이 세워져있다. 포탑의 감지 범위 틈새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이동하면 노바가 공성전차에 다다갈 수 있고, 이 때 텔레파시 능력으로 전차를 지배하면 전차의 강력한 화력으로 전방의 적 병력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미션에 등장하는 총 10명의 악령 중 조륨 보관 시설 파괴 단계에서 등장하는 악령은 2명으로, 은폐상태가 아닌데다 유저의 시야 밖에 있더라도 친절하게 느낌표 표시로 위치를 알 수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전투순양함엔 전투순양함으로 맞서자


조륨 보관 시설이 위치한 마지막 언덕은 전투순양함 2대와 미사일포탑 2대가 세워져 비교적 경비가 삼엄하다. 약간의 데미지를 감수하더라도 노바를 포탑의 감지 범위 안으로 이동시켜 두 대중 한대의 전투순양함을 지배하고, 남은 전투순양함이 포탑에 의해 감지된 노바를 우선 공격하므로 지배한 전투순양함으로 다른 전투순양함을 우선 공격해야 한다.

토시 : 당신이 날 배신할 줄이야.. 정말 타락하고 말았군, 형제여.
노바 : 잘하셨어요. 다음 목표는 테라진 탱크입니다.

테라진 탱크 파괴

노바 : 착륙 지점을 확보해 놓을 테니 준비하세요.
해병 : 진짜야, 내가 뭔가 봤다고! 자동 포탑을 세워야 한다니까! 포탑이 적을 찾아내 줄 텐데.

노바
: 착륙 지점 확보, 짐, 착륙하세요. 그리고 이 관문 좀 열어주세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재빠르게 밤까마귀 지배!


맵 전환으로 새로운 시작이 되자마자 디텍터인 밤까마귀를 동반한 자치령의 병력들이 노바의 방향으로 순찰을 온다. 재빠르게 밤까마귀를 지배한 뒤 노바는 해병을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지배한 밤까마귀를 적의 공격으로 부터 대피시키자. 닫혀있는 관문 아래쪽에 바이킹 3대가 있으니 지배한 밤까마귀가 공격당하지 않게 처리하자.

언덕 위에서 안전하게 공성전차부터 처리


레이너의 지원 병력이 도착하면 사신으로 언덕 위에서 공성 전차를 처리한 뒤 언덕 아래의 관문 제어기를 파괴해 관문을 열자. (맵 정보 노란색 1) 이후 길목의 벙커나 언덕 위의 적 공성전차와 같은 병력은 밤까마귀를 이용한 시야 확보를 동반한 공성전차의 공성모드로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역으로 적의 공성전차 화력에 아군이 제압당할 수 있으니 적의 시야원을 우선 제거한 뒤 공성전차를 공략하도록 하자. 또한 맵 중앙의 작은 언덕을 넘어가면 토시가 악령을 활용해 핵공격을 해오니 경고 메시지와 동시에 자리를 피하던가 전방의 악령을 제거해야한다. (맵 정보 노란색 2)

'살풀이' 업적을 위해서는 모든 유닛을 제거해야 하는데, 테라진 파괴 단계엔 너무 동떨어진 위치에 있어 처리가 곤란한 유닛이 두개다. 하나는 핵미사일 격납고 좌측 구석에 위치한 악령으로 이들은 언덕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사신을 활용하면 얼핏보면 접근 불가능해보이는 언덕 사이사이를 넘어 처리할 수 있다. 또다른 하나는 중앙 공터 좌측 외벽 구석에 위치한 공성전차로, 공성전차로 파괴하려해도 공성전차끼리 사정거리가 같아 처치가 곤란하다. 이 공성전차는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을 공성전차에 바로 붙여서 생성하면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고 처리가 가능하다.

공성전차와 밤까마귀 조합이면 언덕위 대부분의 적 소탕


토시 : 선물을 주지, 레이너. 잽싸게 튀는 게 좋을걸!

노바
: 격납고를 해킹하는 동안 엄호해 주세요.

노바 : 이제 조금만.. 조그만 더.. 됐다!

맵 정보에 N 으로 표시된 핵 격납고에 접근하면 노바가 해킹을 통해 한번의 핵미사일 공격 기회를 얻는다. 어차피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이 기회는 다시 초기화되니 테라진 탱크 앞의 대규모 병력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자.

토시 : 어째서 그런 짓을 한 거지? 날 시험하는군, 형제여.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
노바 : 훌륭해요, 짐! 이제 하나 남았어요!

사이오닉 개조 장치 파괴

레이너 : 저쪽은 경비가 삼엄하군. 핵 공격이 제일 낫겠는데.
밴시 : 전투기 도착했습니다! 목표는 뭐죠?

시작 지점의 우측으로 뚫린 길로 이동하면 4명의 적 해병과 한대의 공성전차가 있다. 해병을 선점사한 뒤, 공성전차를 지배하자. 공성 전차를 지배한 후에는 지상 공격용 공중 유닛인 밴시로 시작 지점 우측의 외벽에 위치한 적 공성전차를 처치한 뒤 공터로 노바와 공성전차를 이동시키자. 밴시는 유령과 마찬가지로 은폐가 가능하므로, 미사일 포탑의 감지 범위 바깥에선 이 은폐 기능을 적극 활용해주자. 공터의 위쪽엔 벙커와 미사일포탑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는데, 공성전차의 긴 사거리로 이 둘을 파괴하고, 적의 병력이 전차로 접근해오면 노바와 밴시로 처치하도록 하자.

벙커가 있던 곳의 우측엔 핵 미사일 격납고가 위치하고, 그 주변엔 자동 포탑과 외벽을 따라 밤까마귀가 순찰을 돌고 있다. 바이킹을 활용해 밤까마귀를 처리하고 외벽 길을 따라 악령과 포탑이 지키고 있으며, 이번 단계의 악령은 '정신 폭발' 기술을 사용하므로 아군 유닛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핵 미사일 격납고 아래의 언덕으로 내려가면 토시가 핵 미사일 공격을 해온다)

토시 : 정말 끈질긴 놈이군. 그냥 죽어라!

외벽을 지나면 또다시 밤까마귀와 소수의 보병 병력이 길목을 막고 있으며 좌측 구석까지 포탑 하나와 병력들이 대기 중이다. 지배했던 전차가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전차를 적극 활용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길목을 막고 있는 적의 병력 중 가장 위협적인 유닛 (골리앗) 을 다시 지배해 디텍터를 우선 처리한 뒤 밴시를 은폐해 해 이들 유닛을 처치하자. 물론 밤까마귀 처치에는 바이킹이 가장 효과적이다.

장애물만 제거하면 울트라리스크가 알아서 길목을 열어준다


맵 남쪽엔 저그의 울트라리스크 두마리가 갇혀있는 자치령 시험장이 보인다. 아군 유닛으로 이 시험장의 입구를 막고있는 벽을 부수면 울트라리스크 한마리가 뛰쳐나와 우측으로 향하는 길목의 다수 해병들과 미사일 포탑 두대를 제거해준다. 노바의 지배 기술로 울트라리스크를 조종해도 관계는 없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가장 껄끄러운 방어막을 알아서 뚫어버리니 굳이 지배할 필요는 없다.

노바 : 당신 말이 맞아요. 적당한 위치에 핵미사일 한 방 꽂으면 쑥대밭이 되겠네요.

해병들이 가로막았던 곳을 길목 아래쪽 구석엔 자치령의 토르 한대가 얌전히 대기 중이다. 이녀석을 지배한 뒤 길목의 끝자락을 지키고 있는 적의 공성전차와 악령, 미사일 포탑이 지키고 있는 마지막  방어선을 뚫어버리자. 이 방어선 위치에서 토시의 사이언스 개조 장치 전방의 대규모 병력에 핵 미사일을 투하하면 개조 장치 건물의 체력만이 근소하게 남아있으며, '살풀이' 업적을 위해 개조 건물을 파괴하기 전 남은 아군 병력으로 좀 더 위쪽의 남은 자치령 유닛들을 처치한 뒤 노바로 최종 건물을 파괴해주자.


토시 : 이게 끝은 아니다. 곧 다시 볼 날이 올 것이다.

미션 에필로그
◈ 미션 에필로그 영상



◈ 에필로그 대화
호너 : 대장님, 노바가 유령 훈련 방법을 전송해 줬습니다. 이제 우리도 유령 요원을 전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레이너 : 멩스크가 이 사실을 알면 노바가 곤란해질 텐데.
호너 : 알아서 흔적을 없앴겠죠. 그게 유령이 하는 일 아닙니까?
흔적도 없애고, 사람도 없애지.
호너 : 그렇죠.

주변 정황
◈ UNN 뉴스



◈ 함교
호너와의 대화
호너 : 이번 일로 노바가 감사할 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토시를 없앤 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 휴게실
타이커스와의 대화
타이커스 : 노바라는 그 아가씨 특별한 매력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 좀 있어, 지미?
레이너 : 허, 그 여잔 골칫덩이일 뿐이야. 아마 토시의 잔당을 추적하느라 정신없을걸. 그런 여자는 그냥 조용히 피하는 게 상책이지.
타이커스 : 누가 그거 물어봤어? 참나, 눈앞에 있어도 보질 못하니.. 자네 진짜 심각하군, 심각해.

악령해결사
"레이너,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함께할 사람을 고를 땐 늘 조심하세요. 조만간 또 보죠." - 노바

◈ 무기고
스완과의 대화
레이너 : 노바가 도와줘서 고맙다며 유령 기술 접근 권한을 준다고 했는데, 연락 없었나요?
스완 : 아, 자네 애인? 연락 왔어. 관련해서 몇 가지 새 업그레이드도 작업 중이야.
레이너 : 노바는 제 애인 아닙니다.
스완 : 그래? 호시탐탐 누군가의 목숨을 노리는 으스스한 암살자 여인이라.. 글쎄, 내가 보기엔 딱 자네 취향인데, 뭘.
레이너 :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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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2 2010/08/18 22:35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정성들여서 만드신게 팍팍 느껴집니다.
    보고서 모드를 통해 맘에 드는 맵부터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하나씩 깨고 있는데,
    그 중 최후의 전투는 정말 어렵더군요.
    그런데 최후의 전투를 공략하실때까지는 아직 멀었군요. ^^;;;

    • 기드 2010/08/22 12:36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언능언능 공략 마무리 지어야할텐데.. ㅋ

  • 잉여 2010/08/29 21:14 ADDR 수정/삭제 답글

    영상 하나 퍼가도 될까요. 저희 카페의 유머 게시판에 올리고 픈데 말이지용.

    카페 주소도 알려드릴께요.부탁드립니다.

    • 기드 2010/08/30 20:37 수정/삭제

      넵. 퍼가셔도 됩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잉여2 2010/09/11 10:09 ADDR 수정/삭제 답글

    공략이 정말 알차네요. 못깨던 살풀이 도움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