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국산 대작 패키지 게임, 마그나카르타 2 가 다가온다
2009/07/30 17:09
마그나카르타 2 는 소프트맥스가 5년동안 개발해온 전작과 마찬가지의 일본식 RPG 게임입니다. 지금은 NC소프트로 소속을 옮겼지만 전통적으로 소프트맥스 게임의 마스코트와도 같았던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씨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XBOX360 게임 답게 그의 일러스트를 살린 외적으로 멋진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명 성우진이 기용되었다고 하네요. 그밖에 별도의 화면 전환 없이 필드에서 바로 이뤄지는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들과 스토리적으로 큰 연관성은 없으되 일관성을 유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소프트맥스 측에서는 5년간 갈고 닦아온 대작이니 만큼 기대해도 좋다는 입장입니다만 일단 나와보면 알 수 있을 것이고... 일본에 공개된 체험판을 바탕으로한 루머로는 패미통 리뷰 내용에 일부 부정적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비록 과거와는 달리 PC 가 아닌 콘솔 게임이지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국산 패키지 게임이니 만큼 더더욱 그렇다는 현실과 함께..
착잡하다면 착잡한 이야기지만 마그나카르타 2 의 개발은 국내 업체인 소프트맥스이지만 마그나카르타 2 의 판권과 유통권은 모두 일본의 반다이 남코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판권의 경우 공동인지 확실치 않습니다만) 즉 국내 개발 게임이지만 실제로 알려질 게임의 국적은 일본이 되는 셈입니다. 덕분에 소프트맥스 개발 게임의 국내 발매가 한글로 발매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임에도 마그나카르타 2 의 국내 발매는 '완전 한글화' 라는 얼핏보면 이해할 수 없는 홍보 문구가 함께하죠. 발매일 역시 일본 현지(?)의 발매가 빨라 일본판 발매는 8월 6일, 국내 발매는 8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한글화가 아닌 일본어판 그대로 국내에 발매됐을 수도..) 국내 발매 가격은 52000원 이랍니다.
PC 패키지만 해온 유저라면 마그나카르타 라는 게임에 대한 아주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맥스가 마그나카르타라는 이름을 내걸고 내놓은 첫 게임이 2001년 발매된 PC 게임 마그나카르타였는데, 당시 팬들을 비롯한 유저들의 엄청난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게임 실행조차 하기 힘든 희대의 버그 게임임과 동시에 여러모로 실망적인 게임이 판매되면서 컸던 기대치에 반하는 악재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그나카르타 라는 게임 제목은 훗날 그 불명예을 씻는데요. 2004년 소프트맥스가 PS2 로 발매한 마그나카르나 : 진홍의 성흔은 유저들의 선입견 속에 큰 우려에도 불구하고 PC 게임 마그나카르타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거듭났고 그럭저럭 괜찮은 평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비중있는 성공을 거둡니다. (실제로 게임 내용이 전혀 다른 리메이크 작이 아닌 후속작 입니다.) 이는 곧 발매될 마그나카르타 2 가 반다이 남코의 자금을 지원받아 일본에서 선발매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죠. 과연 마그나카르타 2 가 과거의 불명예을 완전히 씻고 성공한 국산 콘솔 게임 시리즈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내 발매에 맞춰 마그나카르타 2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마그나카르타 2 관련 세계관과 스토리 정보는 물론 스크린샷과 동영상등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발매를 기념(..) 하여 이벤트도 열리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증오의 RPG 라 홈페이지에 표기된 마그나카르타 2 의 장르는 좀 재밌네요. 국내 XBOX Live 를 통해 체험판이 공개될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 합니다만, 좀 더 빠르게 마그나카르타 2 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일본 Live 계정을 통해 접속하시면 일본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그나카르타 2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agnacarta.co.kr/
마지막으로 마그나카르타 2 의 국내 발매를 공식 발표 및 게임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던 한글판 시연 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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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은 요즘 일본쪽 애들한테 빌붙는 걸로 회사를 유지해 가는군요...
참.. 장인정신이랄까.. 그런게 참 아쉬운 회사인데.. 그놈의 버그놀음에 거짓말 놀이만 안했어도.... 그 여사장 아직도 소맥 좌지우지 하고 있으려나? ㅋㅋㅋ
정영희 씨였나요. 일선에서 물러난지 꽤 된걸로 압니다.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_-a
소맥이 예전에 유명 하긴 했지만 별로 사고 싶은 게임은 안 만들었던것 같네요
저도 창세기전 3를 샀지만, 음악빼고는.....
항상 소프트 맥스 라고 나타내는 특징들이 있었죠 ㅋ
넘치는 버그, 넘치는 노가다, 음악은 훌륭
버그가 많았던건 사실이죠.
그래도 소맥의 장점 중 하나인 일러스트도 빼놓을 순 없을 것 같네요. ㅎㅎ
난 마르나카르타 1 재미있게 했는데... 그것도 정품으로 사서...
pc로 발매 안하다니 안타깝네요..온라인게으로라도 개발하지
글에도 잠깐 언급되 있지만 판권 문제 때문에 온라인화는 절차가 복잡해져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맥이 다른 온라인 게임 개발을 추진중이라니 그거라도 기대해보심이.. ^^
마그나카르타1 산지 5년이 넘어가는데
한번도 못해본 사람입니다... 정말 정이 안가요 -_-...
전 좀 후에 기념삼아(?) 하나 구입해놨는데
역시나 봉이 상태랍니다. ;
억.. 일본게임인거군요.
하아...
요즘 패키지게임 나오면 천카피나 팔릴런지;;
싱가폴에서 만들어진 나이키 제품이 싱가폴 제품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과 같죠 ^^;
통칭 '만들었다말았다'. 게임의 스토린 괜찮았으나 시스템과 버그가 게임을 망치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작품이죠. 그래도 후덕한(?) 일러스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는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2편이 나온 것은 정말 좋은일인데, 위에 분들 말씀처럼 과연 한국에서 몇장 팔릴지 암울하기만 합니다;
첫째로 좋은 게임이길 바라고
더불어 그에 걸맞는 판매량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