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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이달의 발매 예정 게임들 (2010년 11월)
게임/이야기
2010/11/01 08:14
지난달 폭풍같던 대작 게임들의 향연이 지나가고 11월이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발매된 게임들의 재미 속에 빠져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달의 게임들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발매 예정 게임들 중 눈에 띄는 게임들을 몇가지 골라봤습니다. 지난달 라인업이 상당히 화려했던 것에 반해 이달의 라인업은 그에는 못미치지만 제법 알찬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는 국내 발매가 12월이라 해서 일부로 제외하였고, 그란투리스모 5 역시 이달초 발매 예정이었으나 다시 발매가 연기된 후 정확한 발매일에 대한 언급이 없어 일단 제외했는데요. 이 두 게임만 추가하더라도 이달의 라인업이 지난달의 라인업에 전혀 밀리지 않는 초호화판이었을 겁니다.
온라인 게임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달의 오픈 베타 일정이 뚜렷한 게임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대신 이달 중순 부산에서 열릴 지스타 2011 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테라, 아키에이지와 같은 대작 MMORPG 정보가 쏟아질테니 온라인 게임팬들에겐 심심치 않은 한달이 될 것 같네요.
온라인 게임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달의 오픈 베타 일정이 뚜렷한 게임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대신 이달 중순 부산에서 열릴 지스타 2011 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테라, 아키에이지와 같은 대작 MMORPG 정보가 쏟아질테니 온라인 게임팬들에겐 심심치 않은 한달이 될 것 같네요.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지난 2005년 출시된 2편 이후 매년 후속작을 발매해왔습니다. 대작 게임임에도 이같이 빠듯한 발매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었던건 인피니티 워드와 트레이아크 두 개발사의 작품이 한해씩 번갈아가며 발매되었기 때문이죠. 지난해 시리즈 성공의 정점을 찍은 모던 워페어 2 가 인피니티 워드의 작품이니 올해의 콜 오브 듀티 발매작 블랙 옵스는 트레이아크 작품이라는 자연스런 순서도가 그려집니다. 다소 얼울한 표현일지는 모르나 트레이아크와 그들의 게임들은 인피니티 워드와 그들의 게임들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인데다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인피니티 워드의 상태로 인해 시리즈의 총체적 위기상황에 직면하긴 했지만, 이제 시리즈의 새로운 기둥 역할을 할 트레이아크에겐 새로운 기회라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아크의 게임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기도 하니 팬들에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미래를 점칠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질 테구요.
블랙 오퍼레이션의 준말인 블랙 옵스는 말 그대로 검정, 극도의 비밀 작전을 의미하며,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던 월드 앳 워와 현대전을 배경으로 했던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중간 지점이랄 수 있는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특수 부대 요원으로써 비밀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유저는 소련의 우랄 산맥, 라오스, 베트남, 쿠바 등의 다양한 임무 수행 지역을 이동하며 두명의 캐릭터를 조종하게 되고, 인피니티 워드 작품들 속에 등장했던 프라이스 대위와 같은 존재로 월드 앳 워에 등장했던 빅터 레지노프란 적 캐릭터가 블랙 옵스에 계승되어 등장합니다. 과연 트레이아크가 준비한 냉전 시대 배경의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가 인피니티 워드가 팬들에게 남겼던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잔상을 걷어 낼 수 있을까요?
장르 : FPS
개발사 : 트레이아크
유통사 : 액티비젼 (국내 - 인플레이)
플랫폼 : PC, XBOX360, PS3, Wii, NDS, 모바일
발매일 : 2010. 11. 09. (국내 XBOX360, PS3 심의 완료)
공식 홈페이지 : http://callofduty.com/black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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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트레이아크
유통사 : 액티비젼 (국내 - 인플레이)
플랫폼 : PC, XBOX360, PS3, Wii, NDS, 모바일
발매일 : 2010. 11. 09. (국내 XBOX360, PS3 심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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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니저 2011
유럽의 이혼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빠져들면 다른 생각이 나질 않도록 해주는 바로 그 게임. 풋볼 매니저의 새 버전 FM2011 이 이달에 발매됩니다. 지난 여름이 4년에 한번 있는 월드컵 시즌이었는지라 FM 시리즈의 최대 성수기는 지나버렸다고 할 수 있지만, 축구 빅리그 팬들에겐 굳이 월드컵의 유무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문명 시리즈가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다면 FM 시리즈는 전세계 축구 프로 클럽이라는 제한된 매니악 소재를 가지고 있는데요. 소재 자체가 매니악한 만큼, 게임이 가진 중독성의 폐해는 그만큼 더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저는 프로 축구단의 감독이 되어 구단주가 제공하는 제한된 환경 내에서 팀의 스쿼드를 꾸리고, 스쿼드를 위한 훈련 일정이나 전술을 짜면서 팀 리그 성적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FM2011 은 맨유의 박지성이나 볼튼의 이청용, HSV 의 손흥민과 같은 전세계 실존 프로 선수들의 최신 로스터와 능령치 데이터가 적용되어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더없이 좋은 꿈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죠. 이들 선수들과 직접 트레이드 협상을 벌일 수도 있고 경기 중 만족스럽지 못한 선수는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단, 감독의 역할이므로 실제 선수의 플레이를 조종하지는 못하죠. 경기를 관람하며 '이렇게 저렇게 해!' 라고 외치셨던 경험 있으시죠? 그 바램을 감독의 입장이 되어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FM2011 은 게임 내에서 트위터나 유튜브와 같은 웹 서비스와 연동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게임 하일라이트를 유튜브로 바로 쏠 수도 있고, 트위터로 다른 유저와의 정보 교환을 실시간으로 이룰수도 있단 소리죠. 어떻습니까. 올 겨울 이불 속에서 한 10시즌 달려보시렵니까?
장르 :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개발사 : 스포츠 인터렉티브
유통사 : 세가
플랫폼 : PC
발매일 : 2011. 11. 05. (국내 미정)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ootballmana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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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스포츠 인터렉티브
유통사 : 세가
플랫폼 : PC
발매일 : 2011. 11. 05. (국내 미정)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ootballmana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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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키넥트 (댄스 센트럴 외)
지난달 PS3 를 위한 모션 컨트롤러 무브가 발매되었고, 이달엔 XBOX360 을 위한 모션 컨트롤러 키넥트가 발매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키넥트는 무브나 Wii 와는 달리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없이 유저의 몸동작을 영상 감지로 판독하는 모션 컨트롤러로써 '당신이 컨트롤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차별화된 모션 컨트롤러입니다. 다만 주변기기 하나가 20만원이라는 가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 부담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키넥트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기 공개 이후 꾸준히 제기되었던 앉은 자세에서의 모션 감지 능력에 대한 의문이나 동작 인식 지연 문제에 대해 MS는 최종 수정 버전에서 무리없이 구현되도록 조종되었하니, 이는 발매 후 공개될 여러 리뷰 자료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MS 는 11월 7일까지 홍대에서 키넥트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니 미리 체험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홍대 체험부스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국내의 키넥트 동시 발매 타이틀은 총 5종이며 연말까지 5종이 추가 발매될 예정인데요. 이들 중 단연 눈에 띄는 타이틀은 댄스 센트럴입니다. 리듬 액션 게임인 댄스 센트럴은 화면을 통해 안내되는 춤동작들을 따라하는 게임으로 컨트롤러가 없는 키넥트의 특징을 가장 잘 수용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같은 몸치들을 위해 차등화된 난이도를 제공한다고 하니 키넥트를 구매하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해보고 싶은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물론 남에게 보이긴 흉하므로 집에서 혼자 할겁니다. ... 참고로 지난 9월 모션 컨트롤러 진검 승부 포스팅에 첨부했던 댄스 센트럴 영상은 정말 플레이가 재미있어 보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하시길)
장르 : 댄스 외 다수 (모션 인식 게임)
개발사 : MS
유통사 : MS
플랫폼 : XBOX360
발매일 : 2010. 11. 4. (국내 - 2010. 11. 18.)
공식 홈페이지 : http://www.xbox.com/ko-KR/ki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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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MS
유통사 : MS
플랫폼 : XBOX360
발매일 : 2010. 11. 4. (국내 - 201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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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 핫 퍼슈트
니드 포 스피드 : 핫 퍼슈트는 과거 98년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3번째 넘버링 타이틀과 동일한 부제를 가진 신작입니다. 시리즈가 갈수록 명성의 빛이 바래가는 것을 보다못한 EA 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핫 퍼슈트의 재림을 기대하면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할까요? 메달 오브 아너 신작이 현대전으로 넘어오며 시리즈를 리붓했던 것과 비슷한 조치라고 볼 수 있으며, EA 는 성공을 위해 번아웃 시리즈로 레이싱 게임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던 크리테리온에게 니드 포 스피드 신작의 개발을 맡겼습니다. 핫 퍼슈트 신작이 내세우는 게임의 메인 컨셉은 98년 핫 퍼슈트와 동일합니다. 도로 위의 무법자나 다름없는 경주 중인 초과속 차량의 존재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경찰차의 숨막히는 대결, 이것이 핫 퍼슈트가 내세운 메인 컨셉입니다. 유저는 쫓기는 자가 될 수도 있고, 쫓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번아웃 시리즈에서 레이싱 속도감 표현의 절정과 파괴의 쾌감을 보여줬던 크리테리온의 색체가 추가될 터이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간만에 옛 영광의 느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만 합니다.
장르 : 레이싱
개발사 : 크리테리온 게임즈
유통사 : EA
플랫폼 : PC, XBOX360, PS3, Wii, 아이폰
발매일 : 2010. 11. 18. (국내 - 2010. 11. 16.)
공식 홈페이지 : http://hotpursuit.needforspeed.com/
개발사 : 크리테리온 게임즈
유통사 : EA
플랫폼 : PC, XBOX360, PS3, Wii, 아이폰
발매일 : 2010. 11. 18. (국내 - 2010. 11. 16.)
공식 홈페이지 : http://hotpursuit.needforspeed.com/
마이클 잭슨 : 디 익스피리언스
지난해 충격의 피살로 져버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을 리듬 액션 게임으로 개발한 타이틀, 마이클 잭슨 : 디 익스피리언스. 마이클 잭슨 사후 앨범의 첫 발매와 함께 발매가 이뤄지는 이 게임은 XBOX360 키넥트, PS3 무브, 닌텐도 Wii 3종의 모션 컨트롤러를 각각 지원하는 리듬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저는 마이클 학원이라는 모드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들을 동작별로 연습할 수 있고, 마이클 잭슨의 뮤직 비디오나 공연 실황을 배경으로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을 모션 컨트롤로 제공되는 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PS3 무브와 닌텐도 Wii 버전은 4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키넥트 버전은 1인 플레이만 지원되며, 그 보상으로 키넥트 버전은 노래하기 기능이 본격적으로 제공되지만 PS3 와 Wii 버전은 제한적 가라오케 기능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노래하기 기능과 가라오케 기능의 차이점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마이클 잭슨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타이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르 : 리듬 액션
개발사 : UBI 몬트리얼
유통사 : UBI
플랫폼 : XBOX360, PS3, Wii, PSP, NDS
발매일 : 2010. 11. 23. (국내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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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UBI 몬트리얼
유통사 : UBI
플랫폼 : XBOX360, PS3, Wii, PSP, NDS
발매일 : 2010. 11. 23. (국내 미정)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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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매 게임들의 리뷰 점수
포스팅을 마치기에 앞서 지난달 초 소개해드렸던 주목됐던 발매 예정 게임들의 발매 후 리뷰 점수들을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리뷰 점수가 게임의 가치를 매기는 절대적 척도라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게임의 구매 가치에 대해 재고해볼만한 참고자료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니, 아직 지난달 발매된 게임들의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게제된 리뷰 점수는 다수 게임 매체들의 리뷰 점수를 합산한 메타크리틱의 리뷰 점수입니다.
[게임/이야기] - 주목되는 이달의 발매 예정 게임들 (2010년 10월)
- 스타워즈 : 포스 언리쉬드 2 (XBOX360 : 66)
- 폴아웃 : 뉴 베가스 (PC : 86 , XBOX360 : 84, PS3 : 81)
-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 에디션 (PC : 75 , XBOX360 : 75 , PS3 : 75 , 기드 : B)
- 페이블 3 (XBOX360 : 81 , 기드 : B+)
- 캐슬바니아 : 로드 오브 쉐도우 (XBOX360 : 83 , PS3 : 85)
- DJ MAX PORTABLE 3 (리뷰자료 없음)
- 뱅퀴시 (XBOX360 : 84 , PS3 : 84)
- NBA2K11 (XBOX360 : 89 , PS3 : 90)
- 인슬레이브드 (XBOX360 : 81 , PS3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