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의 현금 거래 시스템 지원이라는 블리자드의 핵폭탄 투하

게임/이야기 2011/08/02 09:49
국내 시간 어제 오후 4시부로 게임 커뮤니티를 비롯한 게임에 관심있는 분들의 트위터 타임라인이 난리가 났습니다. 디아블로 3 베타 시연을 위해 지난 주말 전세계 게임 관련 매체의 기자들이 블리자드 본사로 초대됐었고, 행사장에서 공개된 정보가 엠바고시간이 지나 각종 매체를 통해 일제히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디아블로 3 의 게임성이라던가 새로운 게임 시스템, 캐릭터와 같은 정보만 공개됐었다면 그정도 난리는 아니었을 겁니다. 혹여라도 디아블로 3 베타 일정 공개된거냐, 그것도 아닙니다. 블리자드가 내던진 핵폭탄급 떡밥은 디아블로 3 의 현금 거래 시스템, 화폐 경매장 (가칭) 의 공식 도입입니다.

디아블로 3 의 내부 현금 거래 시스템, 화폐 경매장

디아블로 3 의 현금 거래 시스템 지원 계획은 블리자드의 게임계 입지나 오랜기간 문제가 되고 있는 현금 거래라는 사안 (특히 국내 시각), 새로운 수익 모델의 가능성 등의 복합적인 화제성이 맞물려 어제하루 관련 매체 여기저기서 대서특필하였으니 왠만한 분들은 전반적인 내용을 아실 것입니다. 그래도 일단 관련된 포스팅인만큼 관련 내용을 언급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죠. 다음은 현금 거래 시스템인 화폐 경매장을 포함한 디아블로 3 의 경매장 시스템의 특징 요약입니다.

디아블로 3 내부 현금 거래 시스템, 화폐 경매장


  • 디아블로 3 내 경매장 시스템을 도입, 유저간의 아이템 거래를 지원. 블리자드가 직접 경매장을 이용한 아이템 판매에 나설 계획은 없음
  • 경매장은 게임 머니로 거래가 이뤄지는 골드 경매장과 실제 현금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화폐 경매장 두가지
  • 두 경매장은 게임 내부 인터페이스로 지원되며, 캐릭터 개별 보관함 혹은 계정 공용 보관함의 아이템을 바로 경매장으로 등록 가능
  • 골드 경매장, 화폐 경매장 모두 정해진 소액의 등록 수수료와 거래 성사 수수료를 블리자드에 지불해야 함. 계정당 일정 횟수 이하의 등록은 등록 수수료 면제
  • 화폐 경매장을 통해서는 아이템 뿐 아니라 디아블로 3 게임 머니의 거래도 가능
  • 경매를 통해 거래된 아이템은 바로 재거래될 수 없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야 경매장 등록 가능
  • 화폐 경매장을 통해 거래된 대금은 배틀넷 계정으로 적립해 블리자드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제 3자 업체의 결제 시스템을 거쳐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지원 예정. 현금화 시엔 별도의 업체 수수료 추가 예상
  • 골드 경매장 혹은 화폐 경매장은 어디까지나 유저의 선택 사항이며, 유저간의 직거래 인터페이스 역시 지원
  • 국가, 지역마다 통용되는 현금 화폐의 종류가 다르므로 디아블로 3 의 서버는 지역별 단일 서버로 나뉠 예정
  • 지역별 서버 구분 존재하기는 하되, 유저의 의사에 따른 타지역서버 접근에 대한 제한은 없음
  • 경매장과 관련된 어떤 유저 모드도 허용되지 않으며, 하드코어 모드는 화폐 경매장 지원 대상에서 제외
  • 거래 오류에 대한 고객 지원은 받을 수 있으나 환불 혹은 수령 후 분실 등은 고객 지원 대상이 아님. 패치로 인한 아이템 성능의 변화 역시 블리자드의 고객 지원 대상이 아님

현금 거래를 부정하던 블리자드의 태도 변경, 명분은 유저들의 편의 및 요구

블리자드는 과거부터 쭉 게임 아이템의 현금 거래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해온 회사입니다. 와우의 서비스 시작과 매번의 확장팩 업데이트마다 그런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고, 과거 디아블로 3 와 관련된 몇몇 인터뷰에서도 디아블로 3 의 현금 거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왔는데요. 그랬던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3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이런 핵폭탄급 발표를 하게된 것은 업계는 물론 많은 유저들을 놀라게 하고 있으며, 찬성의 여론과 반감을 동반한 반대의 여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게임 아이템 현금 거래는 아직 충분한 사회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


아이템 현금 거래를 바라보는 관점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아이템 현금 현금 거래 자체에 대한 정당성이며, 둘째는 이유야 어쨌든 아이템 현금 거래의 존재를 받아들인다해도 현금 거래로 야기되는 폐해에 대한 대처 방안입니다. 블리자드의 이번 결정은 그들이 이제껏 애초에 첫째 관점부터 불가의 입장을 가졌던 것에 반해 현금 거래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방안으로 선회했고, 태도를 선회하면서 둘째 관점의 대처 방안을 블리자드 자신이 직접 개입하는 매우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한 셈입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 의 화폐 경매장 도입의 취지를 설명함에 있어 과거 디아블로 2 시절 아이템 거래와 관련된 수많은 고객 불만을 들었으며, 디아블로 시리즈는 아이템 거래가 게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인만큼 자연히 현금 거래 역시 활성화되기 쉽다는 예상아래 아이템 거래 사기와 같은 폐해를 막고자 게임내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유저의 필요성과 요구를 수용하며 유저간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린 결단이란 이야기인데요.

갈수록 개선되긴 했으나 초기 디아블로 2 거래 시스템은 최악이었다.


블리자드의 말처럼 디아블로 시리즈는 대부분의 아이템 성능이 랜덤으로 결정되며 귀속이라는 제한이 없는 특징 (디아블로 3  역시 대부분의 아이템이 귀속 속성이 없다고 함) 때문에 필요성과 용이성을 전제로 유저간 아이템 거래가 활발해질 수 밖에 없는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자신들의 지원 없이 외부 중개자 혹은 직거래를 통한 거래와 그로 야기되는 문제점들을 방관하기보단 공식 시스템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유저들에겐 안전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로 블리자드가 내세우는 '유저의 요구와 편의' 라는 명분은 나름의 힘을 갖습니다.

아직 현금 거래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도 충분한 결론을 내지 못한 시장 혹은 사회적의 분위기 속에 현금 거래 시스템의 공식 지원에 대해 블리자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리자드는 현금 거래 중개 속의 수수료는 자신들의 수익 모델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수많은 거래를 관리하고 모니터링 해야 할 입장에서 수수료를 완전 배제시킬 수 없는 노릇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향후 블리자드가 경매 수수료를 확정 발표한 다음에 판단해야 할 문제로 일단 보류해둬야..

디아블로와 와우, 현금 거래 시스템의 적합성 차이?

블리자드는 현금 거래 시스템의 타 게임 적용에 대한 의문에 가장 큰 의문의 대상인 와우를 예로 들며 와우의 고정 아이템 테이블은 현금 거래 시스템을 적용하기에 부적절하며 앞으로도 와우에는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블리자드의 답변은 납득하기가 좀 힘듭니다.

좀 자세히 짚고 넘어가보자면, 디아블로의 랜덤 아이템 속성은 유저가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의 수급을 원활히 보장받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블리자드가 굳이 유저의 요구와 편의라는 명분을 내세워 내부 현금 거래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지요. 부연 설명으로 와우는 고정 테이블이기에 (아마도) 아이템의 수급 라인이 제공된다는 의미로 현금 거래 시스템의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랜덤과 고정이라는 속성을 관점을 약간 틀어 바라보면 오히려 고정 테이블이 아이템 거래 시장에는 적합한 모델입니다. 랜덤 아이템 속성은 아이템 성능의 편차가 큰데다 성능에 대한 명확한 가격 형성의 기준을 세우기 모호하고 오히려 희소성만 부각되어 비합리적이고 혼란스러운 시장이 구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고정 테이블은 아이템 성능의 기준이 뚜렷하고 수량및 수요의 분배가 이미 잘 나눠지는 구조라 안정적인 시장이 구축될 가능성이 크지요.

이런 사기 옵션 아이템의 가격 범위는 천차만별이 될듯


결국 고정과 랜덤만으로 아이템 거래 시장의 적합성 여부를 간단히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블리자드가 이를 모른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오히려 두 게임의 결정적 차이점은 아이템의 귀속 여부와 서버의 규모, 아이템의 필요충분 허들입니다. 와우같은 경우 애초에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거래가 불가능하며, 거래가 된다는 가정하에서라도 개별 서버별로 좁은 시장 덕분에 아무리 큰 서버라도 조작이 어렵지 않으며, 무엇보다 단계별로 명확히 구분되는 장비의 수준을 요구합니다. 반면 디아블로는 귀속이 없으며, 단일 서버라 시세 조작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굳이 최고 수준의 장비가 아니어도 게임 클리어 수준으로 즐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희소성과 성능에 대한 욕구가 있을 수는 있지만 와우와 같이 반드시 고성능의 장비가 필요조건으로 요구되는 경향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와우의 특성을 한가지 더 짚어보죠. 와우는 귀속이라는 아이템 속성 때문에 아이템이 거래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오히려 와우에서 유저들의 필요로 요구되는 현금 거래 대상은 아이템이 아닌 게임 머니죠. (게임 머니도 굳이 따지면 아이템의 일종이긴 하지만) 고로 랜덤이니 고정이니 하는 아이템 속성 문제를 논할 필요도 없이 와우에 현금 거래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게임 머니에만 국한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물론 유저들이 결국 그 게임 머니를 아이템을 구하는 용도로 쓴다는 것을 상기해 관련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할 것이고, 앞서 언급한 개별 서버에 국한되는 경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추가 과제가 있습니다.

디아블로라 도입하는게 아니라 도입에 관심이 생겼는데 디아블로가 나올 시기


좀 빙 둘러서 온 감이 없잖아 있는데, 결론은 블리자드의 마음이 바뀐 이상 와우에도 현금 결제 서비스를 내부적으로 지원하려고 맘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단지 일이 복잡해질 뿐. 헌데 굳이 아이템 현금 거래 시스템의 대상이 디아블로 3 가 된 것은 순진하게 블리자드가 말하는 디아블로 3 만의 특성으로 인한 유저의 요구와 편의라는 명분 때문만이라고 보기 보단, 일단 블리자드의 마음이 바뀌었고, 때맞춰 디아블로 3 라는 새로운 제품 출시는 현금 거래 시스템과 함께 곁들여 시험해보기에 대내외적 계기로 활용하기 적절하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고로 와우는 아닐지어도 향후 블리자드의 차기 MMORPG 게임에서 내부 현금 결제 시스템을 보게 될 가능성도 크고, 경우에 따라선 무료 기반의 부분 유료화 게임이 나올 공산도 배제할 순 없는 상황으로 바뀐건 아닌가 싶습니다. 중요한건 블리자드의 마음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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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넨 2011/08/02 12:52 ADDR 수정/삭제 답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돈이 들어가니 저로서도 좀 불쾌한건 어쩔 수 없군요. 과연 이 일이 얼마나 크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기드 2011/08/03 16:27 수정/삭제

      음.. 현금 거래는 선택이니 반드시 돈이 들어가는건 아니죠.
      바로 옆에서 다들 현거래하고 있으면 뒤쳐지는건 좀 문제.. ㄱ-

  • 전 찬성! 2011/08/02 13:32 ADDR 수정/삭제 답글

    지금 아이템거래에 부정적인건 리니지로 대표되는 온라인게임을 주도하는
    한국업체들이 만든 부정적인 인식때문인데요,
    오히려 블리자드가 들어와서 이를 개선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최소한 시스템내이니 가격,수량,빈도등을 파악해서 아이템드랍율등을 조절한다면 말이죠

    오히려 아이템거래를 조장 혹은 방치하면서 이득을 취하는게 분명함에도
    음성적인 거래로 방치하는 한국의 온라인게임업체들이야말로 폭탄이겠죠
    '블리자드 봐라! 너희들은 왜 저렇게 안하냐?' 참 그렇겠죠..

    전 진짜 블리자드가 역시 군자이며 대인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템거래로 얻는 수수료가 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업체는 그냥 정액제로 하며 요금 올려서 수익 올리는게 더 간편하고 안정적인데요.
    한국쪽 서버는 모르죠.. 실명인증까지 해서 유니크하니..
    기존 온라인게임의 폐해가 그대로 나올 수도..

    • 기드 2011/08/03 16:29 수정/삭제

      현거래 시장의 경향을 파악하긴 해야겠지만
      아이템 디자인이나 드랍율 조정을 시장에만 의존한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될 겁니다.

      전 이 시스템에 대해 특별히 찬성이나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수수료는 차후 게임사들이 충분히 수익모델로 고려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블리자드가 수수료 수준을 얼마나 오랫동안 시장 유지비 정도의 수준만 책정할지는 좀 의문이에요.

  • 위네모 2011/08/02 16:07 ADDR 수정/삭제 답글

    음... 이제 저를 디아블로3 세계에 빠트리겠는데요... 무섭습니다 ㅋㅋ

    • 기드 2011/08/03 16:30 수정/삭제

      인벤의 기사는 도망가라던데..
      그럴수가 있어야 말이죠. ㅋ

  • 유쾌한상상 2011/08/02 16:48 ADDR 수정/삭제 답글

    좀 실망이군요. 굳이 공식적인 현금거래가 아니더라도
    편법으로 하고 있는 마당에.....흠....

    • 기드 2011/08/03 16:32 수정/삭제

      편법으로 피해보는 사례가 많으니까요.
      이래저래 판단이 애매모호하긴 합니다.

  • 밥밥 2011/08/03 09:06 ADDR 수정/삭제 답글

    이건 말이지. 블리자드가 돈 찍어내는 공장이된다는 얘기지.

    • 기드 2011/08/03 16:32 수정/삭제

      그런 우려를 감출수가 없긴한데
      일단 지켜보는수밖에 없겠네요.

  • 더잘된거 아님? 2011/08/03 09:45 ADDR 수정/삭제 답글

    망할 아이템베이 매니아 이딴데다가 수수료로 수천억을 벌게 해주는건 괜찮은건가?? 저 현거래 사이트가 영업을 하고있다는건 당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거고

    이왕 그럴꺼면 게임내에서 허용해주는게 유저 입장에선 더좋지. 시세 조율이나 기타 소유권문제 해킹으로인한 피해복구 등등의 문제는 2차적인거고 현거래 허용 자체로보면 이게 맞다고봄 이건 어느정도 0과 1의 이진수 덩어리를 유저 노력의 부산물로 살짝이나마 이해해준다는 의미도 됨.

    • 기드 2011/08/03 16:33 수정/삭제

      중개 업체를 거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방법이긴 하죠.

  • 2011/08/22 19:52 ADDR 수정/삭제 답글

    다들 블리자드라 너무 관대한 것 같습니다.
    엔씨가 공개 현금거래를 선언했어도, 지금처럼 반응이 애매모호하고 대체적으로 호의적일까요. 아예 엔씨라는 회사를 사회에서 매도할겁니다.
    이 점에 대해서 블리자드가 첫 선을 끊으며, 엔씨가 앞으로 공개현금거래를 한다고 하더라도 욕을 덜 먹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시말하면, 블리자드가 공개 현금거래를 주도함으로써 나름대로 블리자드와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는 엔씨도 저 수입 모델을 영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말입니다.
    엔씨가 저걸 따라하면, 기타 다른 회사들도 따라할 가능성이 커지죠. 우리나라 회사가 저짓을 하면 매도당할테고, 그점에서 블리자드가 첫 선을 끊어줬다는게 중요하겠네요.

    저 수입 모델 자체가 지극히 순수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디아블로 게임 특성상, 현금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그 현금거래 수수료도 중간에 자기네가 가로채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지비가 아무리 높기로서니, 그 많은 유저가 현금거래의 수수료만큼을 초과할수는 없습니다.

    • 기드 2011/09/01 20:18 수정/삭제

      말씀대로 블리자드이기에 관대한 시선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그건 블리자드와 언급하신 엔씨가 그간 구축한 대외 이미지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것이죠.
      이미지의 차이를 떠나서라도 엔씨는 쉽게 먼저 현금 거래에 손을 뻗기 힘든 입장이기도 하구요.

      순수한 수익 모델이라 맹목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차후 디테일한 면면과 운영 방식을 지켜보면 확실한 가닥이 나오겠죠.

  • 하....하려고 맘먹었는데 2011/08/30 03:08 ADDR 수정/삭제 답글

    현금거래를 내부구현된 시스템을 통하면
    아이템 등록 수수료 + 블리자드 지불 수수료..
    거기다...일단 거래금액을 블리자드가 가지고 있다가
    사용자가 블리자드제품을 구매할지..
    현금화할지...결정해서 현금화할경우..
    제3의 결제업체를 통해 현금화..
    여기서 또 수수료...
    수수료를 3중으로... 내야하겠군요...
    그냥 아이템베이,매니아 하는게 낫겠네요..;;;;;
    아이템 현금거래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해도 거래가 이뤄지는것을 막을 수 없으니까...
    거래되는것에서 자기들도 챙기겠다는 듯...
    직거래 인터페이스도 지원하겠다고 하였지만...
    글쎄...

    • 기드 2011/09/01 20:19 수정/삭제

      수수료가 어느 수준으로 책정될지 모를일입니다만
      수수료의 액수를 떠나 안정성 문제에선 분명 블리자드 공식 현금 경매장이 가지는 이득이 큽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선 민감한 문제겠지만 단순히 수령액만 가지고 논할 문제가 아니죠.

  • 드 공식 현금 경매장이 가지는 이득이 큽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선 민감한 문제겠지만 단순히 수령액만 가지고 논할 문제

  • Annabelle 2012/05/04 13:35 ADDR 수정/삭제 답글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 고려한다면 매니아나 배이가 더 이익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블리자드의 공식 현금 경매장의 이익은 거래의 안정성입니

  • 템내이니 가격,수량,빈도등을 파악해서 아이템드랍율등을 조절한다면 말이죠

  • trade center 2012/05/18 00:45 ADDR 수정/삭제 답글

    더 이익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블리자드의 공식 현금 경매장의 이익은 거래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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