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스피릿의 아이콘, 커트 코베인의 게임 속 환생과 불쾌함
2009/09/04 10:59
락 스피릿의 아이콘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수 있는 인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락 팬 각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서 정말 수많은 인물들이 거론 될 수 있고 그들이 곧 팬들에겐 락 스피릿의 아이콘이긴 하겠지만, 개인 취향을 떠나 락 스피릿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누굴 꼽아야 할까요? 비틀즈를 비롯해 문희준을 몰락시킨 레드 재플린, 딥 퍼플, 퀸등과 같이 성역이 구축된 밴드들만 꼬집어도 수없이 나오겠네요. 레드 재플린만 살펴봐도 지미 페이지와 로버트 플랜트 중 누구를 꼽을 지 애매하죠? 둘 다 꼽아보려니 딥 퍼플에서도 리치 블랙모어, 이안 길런, 데이빗 커버데일 다 꼽아야 되겠네요. 정말 끝도 없습니다. 단순히 위업과 능력, 영향력을 뛰어넘어 범접할 수 없는 파급을 가져온.. 그리고 순수하게 락 스피릿이란 단어의 상징성과 어울리는 인물. 전 주저없이 지미 헨드릭스와 커트 코베인을 꼽겠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란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가 수십년 후의 지금까지도 락 음악계에 미치는 살아있는 영혼과 같은 영향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인데다 포스트의 주제는 커트 코베인이니 커트 코베인 이야기를 하죠.
커트 코베인과 그가 리더로 속한 락밴드 너바나는 90년대 초 말 그대로 입소문으로 시작해 뜬금없이 대스타가 되었고 지금은 전설이란 단어로도 그 표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물론 이는 그가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는 자살을 선택해 더이상 실체를 접할 수 없게 된 고인이라는 점과 자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가지 타살 의혹들, 그것과 함께 더더욱 부각된 그의 유년 시절부터 스타가 된 이후 죽음 직전까지의 인생 여정, 그 속에서 느껴지는 반항과 저항 이상의 몸부림이라고 불러줘야 할 것 같은 안타까운 감성적 자극이 작용된 바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고작 그정도와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밴드 이상으로 커트 코베인, 그리고 너바나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거대합니다.
너바나의 메인스트림 점령은 이전까지 하드락/스래쉬/펑크 등으로 비교적 쉽고 간결하게 구별할 수 있던 락씬의 장르를 얼터너티브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지로 분류해야 하지만) 란 장르로 뒤엎어버렸고 (물론 복합적 배경과 요인을 들 수 있지만 결정적 요인은 너바나입니다), 물론 고의적이라 볼 순 없지만 기존 락씬의 거성들에게까지 음악적 변화를 촉구하기에 이릅니다. (팬들이 배신이라 일컬어지는 메탈리카의 그런지화 등) 또한 90년대 중후반 이후 락씬의 문어발 같이 늘어난 구분하기도 힘든 수많은 장르의 난입은 그 시초를 모두 너바나와 얼터너티브 (대체하다) 란 통합 장르의 등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음악적 측면을 넘어 너바나 직전의 LA 메탈 (크게 하드락 범주에 속하는) 시대까지 락커의 상징 중 하나였던 쫙 달라붙는 야시시하고 화려한 옷차림이 아닌 청바지에 티한장 혹은 체크 남방을 훌렁 걸친 모습으로 나타나 이를 토착화 시켜버리기도 한 락이란 음악 장르의 기존 패턴과 통념을 바꿔버린 거대한 해일과도 같습니다. 덕분에 기존 락커들과 수많은 감정싸움이 일어나기도 했고 (특히 주류를 잡고 있던 LA 메탈 밴드들과) 덕분에 확고한 기존의 락 팬들에게는 락 스피릿의 아이콘이 아닌 락 스피릿의 이단아로 취급되기도 했죠.
이렇듯 현재 전설로 남아있는 커트 코베인이 기타 히어로 5 를 통해 환생했습니다. 아주 거북한 모습으로.
기타 히어로 시리즈는 리듬 액션 게임 장르에 인기 락밴드와 음악을 결합해 PS2 세대를 지나 특히 현세대 게임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프렌차이즈 입니다. 워낙 인기가 큰 덕분에 단순히 기타 연주에 한정된 기타 히어로 시류에 편승하고 이를 넘어서고자 한 락밴드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현세대에 나타나기도 했구요. 현재까지는 기타 히어로 시리즈가 물론 선점 효과로 더 큰 인기를 몰고 있긴 하지만 시리즈 최신작 기타 히어로 5 와 발매 시기가 비슷한 경쟁작 락밴드 시리즈의 신작은 무려 비틀즈를 타이틀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비틀즈의 무게감이 영 껄끄러웠는지 유통사 액티비젼은 기타 히어로 5 발매 직전 단순히 너바나의 음원 삽입이 아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커트 코베인을 기타 히어로 5 에 삽입했다고 홍보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홍보를 위해 공개된 트레일러..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 이야기 부분에 삽입된 너바나의 라이브 클립 속 커트 코베인의 모습과 이 트레일러 속 커트 코베인의 모습에서 어떤 차이를 느끼시나요? 저는 이 트레일러가 공개된 8월말 트레일러를 처음 보자마자 심한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게임속에서 구현된 커트 코베인 캐릭터는 비록 커트 코베인의 살아생전 외형적 특징을 잡아내고는 있지만 마치 풋내기 가수 지망생이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보는양 열심히 입을 크게 벌리며 노래하는 캐릭터의 모습은 '아 이건 아니잔아..' 라는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그나마 노래부를때 눈을 찌뿌리며 감는 모습은 어설프게 흉내는 내놨군요. 기타 히어로 5 라는 락 음악으로 먹고 사는 게임 타이틀이 커트 코베인 정도의 인물을 구현함에 고작 저정도밖에 못한다는게 좀 한심합니다. 마치 타 보컬 캐릭터 모델링에 커트 코베인 겉모양의 텍스쳐나 바꿔 입혀놓은 듯한 엉성함이라니..
본래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포스팅 하려 했던 글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되었을텐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금으로 늦춰지다보니 그사이 더 큰 문제의 혐오스러운(?) 기타 히어로 5 유저 플레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커트 코베인 캐릭터가 랩퍼의 '요 맨' 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날리고, LA 메탈의 상징인 본조비의 You Give A Love Bad Name 을 본조비 스타일로 매우 느끼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게 불러댑니다. 커트 코베인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모습들로 말이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전 너바나의 정규 앨범이라곤 Nevermind 밖에 없는 너바나의 팬이라고 하기도 뭐한 락 음악 팬입니다만 분노가 끌어오릅니다. 이건 정말 미친 짓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커트 코베인이라는 인물의 음악적 성향과 정체성, 그리고 고인이 된 인물에 대한 예우 측면에서라도 액티비젼과 기타 히어로 5 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커트 코베인 캐릭터를 너바나의 곡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던가 아니면 다른 곡에서 커트 코베인 캐릭터가 사용되면 퍼포먼스를 오직 커트 코베인 고유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해줬어야 합니다. 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팬들의 색다른 재미를 위해서? 과연 그런것이 살아있는 것도 아닌 고인이 인물의 명백한 자신만의 영역과 정체성을 망가뜨릴 명분이 되는 것일까요?
차라리 커트 코베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그와의 협의 하에 게임이 이렇게 나왔다면 이런 극도의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과연 커트 코베인이 살아있었다면 액티비젼에 이런식의 곁다리 이벤트로 자신을 내거는 라이센스를 체결하는 상황이 오도록 내버려 뒀을 것인가? 제 생각엔 곁다리 이벤트는 두말할 것도 없고 기타 히어로 : 너바나 가 나온다 해도 내주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도대체 어떤 돈에 미친 똘추가 커트 코베인이란 캐릭터를 이렇게 함부로 인용하도록 라이센스를 체결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커트니 러브가 유력하군요) 커트 코베인은 대스타가 된 이후 자본논리로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자신과 밴드의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많이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헌데 그랬던 그가 죽은지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 그렇게도 싫어했던 자본 논리로 자신의 정체성이 철저히 농락당하며 게임 속 우스꽝스러운 광대로 전락한 모습을 보면 무덤에서 통곡할 일입니다. 게임 팬이기도 하지만 락 팬의 한사람으로써 참 못볼 꼴을 보고 말았습니다.
커트 코베인과 그가 리더로 속한 락밴드 너바나는 90년대 초 말 그대로 입소문으로 시작해 뜬금없이 대스타가 되었고 지금은 전설이란 단어로도 그 표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물론 이는 그가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는 자살을 선택해 더이상 실체를 접할 수 없게 된 고인이라는 점과 자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가지 타살 의혹들, 그것과 함께 더더욱 부각된 그의 유년 시절부터 스타가 된 이후 죽음 직전까지의 인생 여정, 그 속에서 느껴지는 반항과 저항 이상의 몸부림이라고 불러줘야 할 것 같은 안타까운 감성적 자극이 작용된 바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고작 그정도와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밴드 이상으로 커트 코베인, 그리고 너바나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거대합니다.
너바나의 메인스트림 점령은 이전까지 하드락/스래쉬/펑크 등으로 비교적 쉽고 간결하게 구별할 수 있던 락씬의 장르를 얼터너티브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지로 분류해야 하지만) 란 장르로 뒤엎어버렸고 (물론 복합적 배경과 요인을 들 수 있지만 결정적 요인은 너바나입니다), 물론 고의적이라 볼 순 없지만 기존 락씬의 거성들에게까지 음악적 변화를 촉구하기에 이릅니다. (팬들이 배신이라 일컬어지는 메탈리카의 그런지화 등) 또한 90년대 중후반 이후 락씬의 문어발 같이 늘어난 구분하기도 힘든 수많은 장르의 난입은 그 시초를 모두 너바나와 얼터너티브 (대체하다) 란 통합 장르의 등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음악적 측면을 넘어 너바나 직전의 LA 메탈 (크게 하드락 범주에 속하는) 시대까지 락커의 상징 중 하나였던 쫙 달라붙는 야시시하고 화려한 옷차림이 아닌 청바지에 티한장 혹은 체크 남방을 훌렁 걸친 모습으로 나타나 이를 토착화 시켜버리기도 한 락이란 음악 장르의 기존 패턴과 통념을 바꿔버린 거대한 해일과도 같습니다. 덕분에 기존 락커들과 수많은 감정싸움이 일어나기도 했고 (특히 주류를 잡고 있던 LA 메탈 밴드들과) 덕분에 확고한 기존의 락 팬들에게는 락 스피릿의 아이콘이 아닌 락 스피릿의 이단아로 취급되기도 했죠.
이렇듯 현재 전설로 남아있는 커트 코베인이 기타 히어로 5 를 통해 환생했습니다. 아주 거북한 모습으로.
기타 히어로 시리즈는 리듬 액션 게임 장르에 인기 락밴드와 음악을 결합해 PS2 세대를 지나 특히 현세대 게임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프렌차이즈 입니다. 워낙 인기가 큰 덕분에 단순히 기타 연주에 한정된 기타 히어로 시류에 편승하고 이를 넘어서고자 한 락밴드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현세대에 나타나기도 했구요. 현재까지는 기타 히어로 시리즈가 물론 선점 효과로 더 큰 인기를 몰고 있긴 하지만 시리즈 최신작 기타 히어로 5 와 발매 시기가 비슷한 경쟁작 락밴드 시리즈의 신작은 무려 비틀즈를 타이틀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비틀즈의 무게감이 영 껄끄러웠는지 유통사 액티비젼은 기타 히어로 5 발매 직전 단순히 너바나의 음원 삽입이 아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커트 코베인을 기타 히어로 5 에 삽입했다고 홍보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홍보를 위해 공개된 트레일러..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 이야기 부분에 삽입된 너바나의 라이브 클립 속 커트 코베인의 모습과 이 트레일러 속 커트 코베인의 모습에서 어떤 차이를 느끼시나요? 저는 이 트레일러가 공개된 8월말 트레일러를 처음 보자마자 심한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게임속에서 구현된 커트 코베인 캐릭터는 비록 커트 코베인의 살아생전 외형적 특징을 잡아내고는 있지만 마치 풋내기 가수 지망생이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보는양 열심히 입을 크게 벌리며 노래하는 캐릭터의 모습은 '아 이건 아니잔아..' 라는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그나마 노래부를때 눈을 찌뿌리며 감는 모습은 어설프게 흉내는 내놨군요. 기타 히어로 5 라는 락 음악으로 먹고 사는 게임 타이틀이 커트 코베인 정도의 인물을 구현함에 고작 저정도밖에 못한다는게 좀 한심합니다. 마치 타 보컬 캐릭터 모델링에 커트 코베인 겉모양의 텍스쳐나 바꿔 입혀놓은 듯한 엉성함이라니..
본래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포스팅 하려 했던 글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되었을텐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금으로 늦춰지다보니 그사이 더 큰 문제의 혐오스러운(?) 기타 히어로 5 유저 플레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커트 코베인 캐릭터가 랩퍼의 '요 맨' 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날리고, LA 메탈의 상징인 본조비의 You Give A Love Bad Name 을 본조비 스타일로 매우 느끼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게 불러댑니다. 커트 코베인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모습들로 말이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전 너바나의 정규 앨범이라곤 Nevermind 밖에 없는 너바나의 팬이라고 하기도 뭐한 락 음악 팬입니다만 분노가 끌어오릅니다. 이건 정말 미친 짓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커트 코베인이라는 인물의 음악적 성향과 정체성, 그리고 고인이 된 인물에 대한 예우 측면에서라도 액티비젼과 기타 히어로 5 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커트 코베인 캐릭터를 너바나의 곡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던가 아니면 다른 곡에서 커트 코베인 캐릭터가 사용되면 퍼포먼스를 오직 커트 코베인 고유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해줬어야 합니다. 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팬들의 색다른 재미를 위해서? 과연 그런것이 살아있는 것도 아닌 고인이 인물의 명백한 자신만의 영역과 정체성을 망가뜨릴 명분이 되는 것일까요?
차라리 커트 코베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그와의 협의 하에 게임이 이렇게 나왔다면 이런 극도의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과연 커트 코베인이 살아있었다면 액티비젼에 이런식의 곁다리 이벤트로 자신을 내거는 라이센스를 체결하는 상황이 오도록 내버려 뒀을 것인가? 제 생각엔 곁다리 이벤트는 두말할 것도 없고 기타 히어로 : 너바나 가 나온다 해도 내주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도대체 어떤 돈에 미친 똘추가 커트 코베인이란 캐릭터를 이렇게 함부로 인용하도록 라이센스를 체결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커트니 러브가 유력하군요) 커트 코베인은 대스타가 된 이후 자본논리로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자신과 밴드의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많이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헌데 그랬던 그가 죽은지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 그렇게도 싫어했던 자본 논리로 자신의 정체성이 철저히 농락당하며 게임 속 우스꽝스러운 광대로 전락한 모습을 보면 무덤에서 통곡할 일입니다. 게임 팬이기도 하지만 락 팬의 한사람으로써 참 못볼 꼴을 보고 말았습니다.
※ 포스트에 첨부된 모든 이미지와 동영상, 음원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10대시절 정신적 지주이자 우상이었던 커트를 이렇게 만들어놓다니..아무리 돈도 좋지만 이건 너무하네요...쓰레기제작사의 쓰레기게임.....
이런 일은 곱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는 일이죠.
그저 아무말 못하는 무덤속의 커트는 웁니다.
권총이 아니라 장총이었던 것 같은데요..?
음 장총인가요? 전 권총이라 알고 있었던지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엽총이란 이야기도 있고.. ;
너바나 리딩 페스티벌 DVD제작 소식듣고 간만에 음악 듣고 있었는데...
마지막 영상은 충격이네요 -_-
어설픈 캐릭터 구현까지는 한숨 한번 쉬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커트 코베인이란 인물의 정체성이 완전 망가진 모습은
정말 기획한 녀석의 머리속이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뭐.. 액티비젼의 압력이 있었겠지만 말이죠.
샷건 !
기타히어로 고인드립 쩌네요
죽은 사람갖고 이게 뭐하는짓 이건 커트를 두번 죽이는 행위중 하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