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E3 2009 화제작들

게임/이야기 2009/06/08 09:25
E3 2009 가 막을 내렸다. E3의 명성답게 숱하게도 많은 게임들이 E3 를 통해 새롭게 발표되거나 추가 정보가 공개되었고 그 속에서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E3 2009 에서 화제가 된 숱한 게임들 중 몇가지 게임들의 트레일러를 한번 골라봤다. 어쩌면 대부분이 입소문을 통해 익히 알려진 게임들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유명한 게임들이 어떤 영상으로 이번 E3 에서 게임 팬들을 흥분시켰는지 직접 한번 확인해보자.

영상미가 일품이었던 게임 트레일러



스타워즈 : 구 공화국 (Star Wars : The Old Republic)

제작사 : 바이오웨어
플랫폼 : PC 온라인
발매 예정일 : 미정

스타워즈 : 갤럭시즈 를 잇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MMORPG 게임 구 공화국.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라는 화제성에 RPG 명가 바이오웨어의 명성이 합쳐져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된 스타워즈 MMORPG 가 나오는구나! 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는 게임. 언제나 그렇듯 스타워즈 게임 답게 제다이를 소재로 한 멋진 트레일러를 선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E3 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중 가장 멋진 트레일러가 아닐까 싶다.




어쌔씬 크리드 2 (Assassin's Creed 2)

제작사 : UBI 몬트리올
플랫폼 : PS3, XBOX360, PC 패키지
발매 예정일 : 2009. 11. 1.

1편이 그러했듯이 2편 역시 E3 에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그 관심에 걸맞는 멋진 트레일러를 제작사는 선보였다. 다만 화려했던 홍보전에 비해서는 초라했던 1편의 결과물의 전례를 고려해볼때 마음놓고 2편의 환골탈태를 기대하기에는 이른 것 같기도.




스플린터 셀 : 컨빅션 (Splinter Cell : Conviction)

제작사 : UBI 몬트리올
플랫폼 : XBOX360, PC 패키지
발매 예정일 : 2009. 06. 30.

두말할 필요 없는 톰 클랜시 게임들의 간판 시리즈 스플린터 셀의 최신작.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게임계에서의 비중이 넓어져간 게임이니만큼 곧 발매될 컨빅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수밖에 없다. 전작에서 시리즈 최대의 고생을 했던 뱀병장의 라이벌 샘병장이 이번작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




파이날 판타지 13 (Final Fantasy 13)

제작사 : 스퀘어 에닉스
플랫폼 : PS3, XBOX360
발매 예정일 : 2010년

영상미하면 절대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게임인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 역시나 그 명성답게 이번 E3 에서도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영상을 공개해줬는데, 문제는 이런 멋진 영상은 기회마다 매번 공개되지만 정작 발매 시기에 대한 뚜렷한 제시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이번 E3 영상은 지금까지의 약간은 돌려막기 소개 분위기였던 영상 속 게임 배경의 폭이 대폭 확대되었다는 것이 조금은 위안.




그란투리스모 5 (Gran Turismo 5)

제작사 : 폴리포니
플랫폼 : PS3
발매 예정일 : 미정

프롤로그 편이 중간에 발매되기는 했지만 5편의 제작이 발표된 이래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발매일을 예상할 수 없는 또 하나의 타이틀 그란투리스모 5.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발매가 뜸해서 한때 하늘 높은줄 몰랐던 레이싱 장르의 열기가 식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이번 E3 에서 공개된 영상은 역시나 멋졌다.



E3 2009 에서 첫 선을 보인 게임들



락밴드 : 비틀즈 (Rockband : The Beatles)

제작사 : 하모닉스
플랫폼 : PS3, XBOX360, Wii
발매 예정일 : 2009. 9. 9.

기타 히어로 : 메탈리카 와 같은 특정 밴드를 주제로한 리듬 게임 출시 기류에 편승한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비틀즈라는 밴드를 실 구현할 수 있었던 추진력만큼은 높게 살수밖에 없는 락밴드 시리즈의 신 타이틀. (메탈리카도 마찬가지지만) E3 공식 트레일러는 실제 게임 화면이 어우러진 영상이지만, 이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좀 더 비틀즈 라는 주제의 분위기에는 잘 어울린다. 혹시나 발매 후 실구매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실 게임 영상이 소개된 트레일러 역시 찾아보길 권한다. 실 게임 영상은 이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같은 카툰 렌더링 영상이 아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 라이징 (Metal Gear Solid : Rising)

제작사 : 코지마 프로덕션
플랫폼 : PS3, XBOX360
발매 예정일 : 미정

코나미의 코지마 프로덕션이 이번 E3 에 앞세운 메탈기어 프랜차이즈 게임들 중 하나. PSP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 : 피스 워커 나 메탈기어 온라인 기반의 메탈기어 아케이드 역시 선보였지만 새로운 메탈기어 게임 중 라이징이 시리즈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2편의 주인공이자 4편에도 출연한 라이덴을 주인공으로 4편 이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할 듯 한데, 정식 넘버링도 아니고 스네이크 주연도 아닌지라 기대치가 좀 부족한 것은 사실. 설상가상으로 공개된 영상이라곤 정말 꼴랑 그림 한장을 카메라 앵글 돌리기로 땜빵한 것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크다.




파이날 판타지 14 (Final Fantasy 14)

제작사 : 스퀘어 에닉스
플랫폼 : PS3 온라인
발매 예정일 : 미정

파이날 판타지 11 에 이은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의 두번째 온라인 게임. 파판 11 발매 이후 6년이 지났으니 새로운 온라인 게임 이야기가 슬슬 나올때가 되긴 되었다만 온라인 게임에 굳이 매번 넘버링을 부여하는 것은 솔직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파판 11 이 그랬듯 일어 소통이 가능한 일부 골수 유저가 아닌 이상 사실 국내 유저들은 별 신경쓸 필요도 없는 게임. ;




위 스포츠 리조트 (Wii Sports Resort)

제작사 : 닌텐도
플랫폼 : Wii
발매 예정일 : 2009. 7. 26.

이번 E3 에서 닌텐도가 선보인 위모트 모션 감지 추가 기기를 활용한 첫번째 타이틀 위 스포츠 리조트. 다만 위모트 추가 기기가 단순히 기존 모션 감지 기능의 보완적 강화 기기인지라 딱히 새롭다기 보다는 움직임의 디테일 활용이 추가된 타이틀이다. MS 의 진화된 모션 감지 컨트롤러 프로젝트 나탈 덕분에 김이 새기도 하고 당장 영상만으로는 감지 기능의 보완이 얼마나 게임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득력있게 보여지질 않아 단순한 후속작으로 여겨지기 쉬운면이 있다.




메트로이드 : 아더 M (Metroid : Other M)

제작사 : 팀 닌자
플랫폼 : Wii
발매 예정일 : 2010년 예정

닌텐도의 인기 액션 게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새로운 타이틀. 닌텐도는 메트로이드 신작 외에도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나 마리오 갤럭시 2 와 같은 마리오 신작 2개를 발표했지만 개중에 메트로이드 신작이 개인적으로 더 눈에 띄는 이유는 테크모를 뛰쳐나온 팀 닌자가 바로 메트로이드 신작의 제작을 맡았다는 점이다. 덕분에 기존의 메트로이드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게임의 분위기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과연 팀 닌자의 색깔이 메트로이드와 얼마나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엔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그밖의 화제작 트레일러



갓 오브 워 3 (God Of War 3)

제작사 : SCE
플랫폼 : PS3
발매 예정일 : 2010년 3월




모던 워페어 2 (Modern Warfare 2)

제작사 : 인피니티 워드
플랫폼 : PS3, XBOX360, PC 패키지
발매 예정일 : 2009. 11. 10.




언차티드 2 (Uncharted 2 Among Thieves)

제작사 : 너티독
플랫폼 : PS3
발매 예정일 : 미정




베요네타 (Bayonetta)

제작사 : 세가
플랫폼 : PS3, XBOX360
발매 예정일 : 2009. 9. 1.



캐슬배니아 : 로드 오브 쉐도우 (Castlevanis : Lords Of Shadow)
제작사 : 머큐리 스팀
플랫폼 : PS3, XBOX360
발매 예정일 : 2010년 4분기




헤일로 3 ODST

제작사 : 번지
플랫폼 : XBOX360
발매 예정일 : 2009. 11. 22.




매스 이펙트 2 (Mass Effect 2)

제작사 : 바이오웨어
플랫폼 : XBOX360, PC 패키지
발매 예정일 : 미정




언데드 나이츠 (Undead Knights)

제작사 : 테크모
플랫폼 : PSP
발매 예정일 : 미정




레프트 포 데드 2 (Left 4 Dead 2)
제작사 : 밸브
플랫폼 : XBOX360, PC 패키지
발매 예정일 : 2009. 11. 17.




헤비 레인 (Heavy Rain)
제작사 : 퀀틱 드림
플랫폼 : PS3
발매 예정일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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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iathan 2009/06/08 18:03 ADDR 수정/삭제 답글

    L4D를 발매 당시 $50 주고(당시 환율로 따지면 7~8만원?) 산 입장에서 L4D 2의 출시소식에 대한 한마디....

    "이런 썩을...."(....가격도 동일하더군요)

    그나저나 코지마 사단이 악마성 드라큘라를 만드니까, 악마성이 아닌거 같습니다; 사실 악마성 시리즈는 창월의 십자가 부터 했지만, 악마성은 2D가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대의 흐름이 콘솔이고 IGA가 3D악마성을 말아먹은 전력이 많기 때문에(대표적인 예로는 Wii로 나왔던 대전 액션 게임 악마성 드라큘라:저지먼트) 코나미가 코지마에게 신작 개발권을 넘긴것도 이해가 되지만...이번작도 성공하고, DS나 PSP으로 계속해서 2D 악마성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네요.

    • 기드 2009/06/09 10:21 수정/삭제

      L4D 2 는 해외에서도 불매 운동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네요.
      약속된 컨텐츠도 없었을 뿐더러 겉모습이 그대로인 후속편에 많은 팬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 같습니다.